K리그의 전설적인 선수로 불리는 42살 데얀이 25년에 걸친 선수를 마무리하고 은퇴를 선언한다고 한다.
17일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믿을 수 없지만 이런 날이 왔다”며 25년간 프로선수 생활을 마치고 축구에 이별을 고할 때가 왔다고 밝혔다고 한다.
축구는 계속해서 즐기겠지만 필드 위에서는 뛰지 않는다고 은퇴를 선언했다.
K리그 통산 380경기에 198골 48도움, K리그 최초 3연속 득점왕을 기록했던 데얀은, 모든 구단과 코치.선수.팬에게 감사하고 특히 대한민국에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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