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최정이 홈런포와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
23일 2023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을했다.
최정은 2회말 2사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고, 볼카운트 2-1에서 백정현의 직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겨 솔로 아치를 그렸다.
경기 초반 17.18호 홈런을 연달아 터뜨린 최정은 개인 통산 3800루타 고지를 밟았고, KBO리그 역대 4번째이자 최연소 기록이다.
우타자로서 3800루타는 KBO리그 역사상 최정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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